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제도 신청기간 지원대상

 

 

최근 대한민국은 교육이 고도화되어 대학 진학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대학 등록금 역시 상승하여, 많은 학생들이 학비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자금대출이라는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자금대출의 상환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해도 상환 금액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돈을 돌려야 합니다. 이는 취업 시기, 직업, 연봉 등의 요소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의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제도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제도란?

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취업 후 상환을 시작하는 대출 제도입니다. 대학 졸업 후 취업한 이후 상환을 시작하며, 교육부나 재단과 협약을 맺은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에게 학자금(등록금 및 생활비)을 대출해주고, 취업 등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원리금을 상환하는 제도입니다.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제도의 대출 금리와 대출 가능한 금액

대출금리는 1.7%로 적용되며, 대출 가능한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해당학기 등록금 소요액 전액 및 생활비는 학기당 15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등록금 대출은 필요한 금액만 대출 가능한 부분대출도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해당학기 등록금 소요액 전액 및 생활비 학기당 150만원으로 총 등록금 대출한도가 적용됩니다.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제도의 신청 기간과 실행 기간

등록금대출은 1월 4일 9시부터 4월 26일 18시까지, 생활비대출은 1월 4일 9시부터 5월 18일 18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등록금대출은 1월 4일 9시부터 4월 27일 17시까지, 생활비대출은 1월 4일 9시부터 5월 19일 17시까지 실행 가능합니다. 다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며, 9시부터 24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마감 당일은 18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제도의 지원 대상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학부생, 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 및 대학원생 중 대한민국 국민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이자율 2.5% 대에서 상환할 수 있으며, 연체 시에도 이자율은 3.5%로 상승하는 등 대출금리가 다른 대출 상품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출금 상환은 취업 이후 1년 이내부터 최대 10년까지로, 상환 기간 동안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기 때문에 대출금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 상환 능력과 불안정한 취업환경 등을 고려해 대출금 상환 계획을 세워야 하며, 만약 상환 능력이 부족할 경우 연장 상환 등의 대출금 상환 방법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상환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의 소득이 발생할 경우 추가 상환이 가능하며, 상환 중에도 중도상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환 유연성은 대출금을 빠르게 상환하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최근에는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더라도 취업 후 일정 기간 동안 무급 연수나 인턴 등의 형태로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상환 기간 동안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연장 상환 등의 방법을 통해 대출금 상환 계획을 재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저렴한 이자율과 유연한 상환 방식 등의 장점이 있지만, 상환 기간 동안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상환 계획을 신중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출금 상환 계획은 취업 전에도 충분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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